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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에서 열이 난다.
열만 조금 난다.
메르스일리 없다 생각하면서도
혹시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.
공포가 이렇게 무섭다.
찬바람을 많이 쐬거나 조금 무리하면
이렇게가벼운 몸살을 앓는 건
내겐 으레 있는 일이다.
그런데도 무섭다.
건강하기에 죽을 수도 있다, 라는 걱정보단
혹여나 내가 다른 이에게 옮길 수도 있다, 라는 걱정이다.
내일이 모임이다.
혹시나 모를 일이니 모임에 나가지 않는 게 옳은 걸까.
일단 오늘 하루를 두고 봐야겠다.
선물 받은 컵에 우려놓은 국화차가 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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