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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는 안녕한가요.

그곳의 하늘은 맑은가요 흐린가요.

 

그대 생각에 잠 못 이루는 이들의 마음,

그곳에 닿았나요.

 

매년 이 맘 때쯤 내리는 비가

혹시 그대의 눈물은 아닌가요.

 

언젠가는 그대를 놓아주겠어요.

하지만 그 때가 지금은 아닌 걸 알아요.

 

우리의 세월이 진실로 떠오를 날을

그대처럼 나도 소망한다는 것을

 

그대는 알고 있나요.

 

 

안녕하세요


세월이 흐른 지금,


이곳의 하늘은 그날 그대로인데

그곳의 하늘은 어떤가요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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