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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모르게
씨익 웃는 그 입술에
입맞출 뻔 했다
나도 모르게
가만히 서 있는 그 뒷모습에
달려가 와락 안을 뻔했다
나도 모르게
책상 위에 올려둔 그 작은 손을
덥썩 잡을 뻔 했다
나도 모르게
숨을 쉬는 그 모습에
심장이 떨어져 나갈 뻔 했다
나도 모르게
오늘
나도 모르게
사랑한다
말할 뻔 했다
한번 그래보지 못하고
이렇게 적어만 둔다
나도 모르게
그대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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