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핸드폰 사진첩 정리를 하고 있었다. 너랑 나랑 찍은 사진이 생각보다 많았다. 사진을 찍기 싫어하는 너를 두고 난 참 열심히도 사진을 찍었구나. 웃음이 났다. 그런 사진들을 보면서 문득 발견한건 사진마다 너가 나를 보면서 웃고있었다는 점이다. 신기했다. 신기해서 확대도 해보고 축소도 하고. 난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는데. 웃고있는 너가 참 예쁘더라구. 그래서 푹 빠졌었나봐 너한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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