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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 지어선 자동차들 저 너머로 노을이 지고 있다. 문득 나는 저 붉은 노을을 무덤삼아 나 자신을 파묻어버리는 상상을 했다.
상상속의 나는 이미 빨갛게 불타올라, 노을이 지기도 전에 금방 연기처럼 사라졌지만
까만 밤이 내려와 그 찰나의 열정을 덮어버리고나면 나는 재 속에서 다시 새벽을 기다릴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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