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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을 쓰려고 고민고민하다가
글이란 것에 대한 고민도 했다가
내가 써도 되나 싶은 고민도 하고
이런저런 여러 이유로
쓰기를 고심하다가..
결국 천리길도 한발자욱 이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.



조금 이상하지만 한 글자부터 시작할게요.
지금 가장 떠오르는..




밥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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