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36x280(권장), 300x250(권장), 250x250,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.
꿈결에 나타난 그대가 너무 생생했어요.
오늘을 위로해주듯 나타난 그대의 품속이 너무 그리워서 미칠 것만 같았어요.
하루종일 걸고싶은 전화를 참느라 힘들었다구요
오늘인줄 알았던 거냐고
그래서 꿈 속으로나마 찾아온 거냐고
내 맘이 혹시 전해진거냐고
왜 이제서야 왔냐고
내 잘못이었던거냐고
물어보지 못할 질문들만 두서없이 늘어놓아요
2015.08.03
모든 마음이나 생각을 다 읽을 수 있던 당신이 내 마음에 위로를 주려는 시도였던거라고 혼자 당신의 마음을 해석해요.
오늘이 오늘인 것보다 당신을 생각하게 해주어서 고마워요.
그리고 사실은 너무 잘 알고 있어요. 꿈일 뿐이었다는 것.
꿈 속에서도 당신은 현실이 아니라고 일러주더라구요.
전 잘 지내요.
잘 지내요 제발.
'Amor Fati' 카테고리의 다른 글
For your day (2) | 2015.08.05 |
---|---|
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(0) | 2015.08.04 |
당신 (0) | 2015.08.01 |
래지트 (0) | 2015.07.29 |
눈짓 (6) | 2015.07.2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