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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하루를 위해 기도할게.

음..힘들어하고 있는 것들 모두 힘들어했었던 것들이 되기를. 아니다. 너무 바라는게 벌써 크다.
음... 힘들어도 힘들지 말자, 라고 얘기하기를? 아냐 아냐. 이것도 아냐. 표현이 너무 내 중심적이야. 음.......힘들지 말기를.....아니 아니, 힘들지 않을 수가 있나? 그러면 내가 있어줄테니 괜찮아지길? 어휴 아냐아냐.

그냥 욕심버리고 담백하게.
너가 혼자 길을 걷거나 버스를 타거나 아무튼 혼자 있어야만 할 때 얼굴에 번지는 울음이 조금 덜어질 수 있기를. 그냥 그만큼만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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