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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것도 쓸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다
무엇이라도 쓰려 아무 것도 쓸 수 없음에 대해 쓴다
비록 독자가 없어도
비록 뿌듯함은 없어도
꾸준함으로 더 나아가고 있다 생각했는데
간사한 나란 놈이
환경이란 놈과 타협하고
연약한 지친 어깨가
글이 나오기 더 어렵게 만든다
좀 더 치열하게 나 강하게
를 외친 것이 고작 한달 전이지만
그 한달 간에도 내 어깨는 더 움츠려들고
내 펜 끝은 무뎌진다
아
그래도 써야지
그래도 여전히 쓰이고 있는
우리 시간을 위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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