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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려웠다.

​아니, 사실은 아직도 두려워.

​난 제대로 살고있는 걸까.
괜히 섣부른 판단은 아니었을까.


수많은 생각들이 내 머릿속을 스쳐갈 때 즈음
내 곁에 있던게 너라서 참 다행이야.

내가 어떤 모습이던지 상관없이
날 품어주었던 너는
여전히, 그 자리에 그대로 있더라구.
​이제와서 말하기 조금 부끄럽지만 참 고마워-


지금 이 시간들이
오롯이 견뎌야하는 순간이라면
너와 함께, 라는 것만으로도
조금은 가능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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