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36x280(권장), 300x250(권장), 250x250,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.
두려웠다.
아니, 사실은 아직도 두려워.
난 제대로 살고있는 걸까.
괜히 섣부른 판단은 아니었을까.
수많은 생각들이 내 머릿속을 스쳐갈 때 즈음
내 곁에 있던게 너라서 참 다행이야.
내가 어떤 모습이던지 상관없이
날 품어주었던 너는
여전히, 그 자리에 그대로 있더라구.
이제와서 말하기 조금 부끄럽지만 참 고마워-
지금 이 시간들이
오롯이 견뎌야하는 순간이라면
너와 함께, 라는 것만으로도
조금은 가능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.
'사람, 사진, 그리고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잠이 안 오는 이유 (0) | 2015.09.22 |
---|---|
요즘 생각 (4) | 2015.09.21 |
무제 (2) | 2015.09.04 |
靑春 (0) | 2015.08.17 |
잠버릇 (0) | 2015.08.1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