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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화 중 잠들던 한참 피곤한 삶을 살던 너


내가 열심히 떠들다가 네가 조용해지면
나도 그에 맞춰 조용해지고
처음엔 약간 쎄게 쉬던 숨이
점점 잠잠해지고
차차 안정감을 갖고 차분해지던 그 숨소리


그 통화하다 잠드는 네 숨소리에
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던
그때의 우리


그때의 너
그때의 나



by. MDONG 엠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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