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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잖아.
우리 꿈을 이야기하잖아.
남들이 들으면 비웃을 것이라고 우리도 얘기하는 그 이야기.
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거나
어떤 혁신을 꿈꾸는 것도 아닌
그냥 우리가 행복해질 것이라고 믿는 그 꿈.
누구는 그림을 그리고
누구는 낮잠 속에서 만나고
누구는 기사를 공유하고
우리끼리 밤늦게까지 이야기하며 좋아하는 그 꿈.
시간이 지나 우리가 흐릿해지고
각자가 되어 다시 모인 날
매일 밤 나누던 수많은 아여기 속에 묻어있는 그 이야기를 떠올리며
'그런 허황된 꿈을 꾸었지.'
라고 웃게 되는 날이 온다면
그날 밤 이야기를 떠올리며 조용히 눈물 흘릴 것 같다.
시간아 가지마.
이루어 질 수 없는 그 꿈을 꾸며
행복을 그릴 수라도 있게.
시간아 가지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