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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 네 왼 손 네번째 손가락에
이미 그와 나눈 사랑의 징표가 있다는 걸

네가 손 들어 인사하면
네 손가락 사이 반짝이는 반지가 눈에 보이는 걸

그래도 혼자 좋아할 수 있잖아
네 웃음에 설레고
네 기침에 걱정하고
같이 웃고
같이 밥 먹으면서
순간이라도 착각할 수 있잖아

그냥
잠시라도 마음에 둘 순 있잖아




written by MDONG
엠동이 쓰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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