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36x280(권장), 300x250(권장), 250x250,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.
사랑한다고
수도 없이 말했다
가끔 마주치는 눈빛으로
네 볼에 닿는 손 끝으로
걷다 스치는 손등으로
다리만 꼬아도 네 쪽으로 향하는 발 끝으로
네가 웃으면 나도 모르게 따라 올라가는 입꼬리로
매일 밤마다 하는 기도로
사랑한다는 말은
수도 없이 했다
결국 네 귀에 속삭이지 못했지만
by. MDONG 엠동
'MDONG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지금 당신이 좋아요 (0) | 2016.09.26 |
---|---|
달이 밝아서 (0) | 2016.09.21 |
무지개 너머 어딘가 (0) | 2016.09.13 |
아마 그럴게다 (0) | 2016.09.12 |
좋아요 (0) | 2016.09.11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