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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에서 새는 혼자다
외로움을 느낄 수 없다
세상에 유일하니까

그러다 알을 깨고 나오는 순간
외로움이란 단어를 몸으로 안다
눈에 보이는 저들은 나와 함께 하지 않는다는 것

그것을 눈으로 보는 순간
차라리 유일한 세상에 유일한 존재였던
알 속의 내가 더 그리워질 지 모른다


그래도 영원히 알 속에만 있을 수 없으니
깨고 나가야지

그래도 영원히 알 속에만 있을 수 없으니
외로움을 깨닳아야지



by. MDONG 엠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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