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36x280(권장), 300x250(권장), 250x250,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.



노희경 작가의 디어 마이 프렌즈를 보는데
신성우가 고현정한테 이런 얘기를 해
'어른이 되나봐, 내가 이젠.
마음은 있는데 멈춰야 할 땐 멈춰
음... 그게 돼, 이제는.'

이라고

유부남이 다른 여자에게 사랑한다 얘기하면서 하기엔 참 적절하지 않은 대사라고 생각되긴 했지만


난 참 오래전부터 어른이었나봐
그렇게 늘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


늘 마음은 있는데
거기까지인걸 알고 늘 멈췄으니까
언제나
마음까지만이니까



by. MDONG 엠동

'MDONG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알 속의 새  (0) 2016.08.19
세월아  (0) 2016.08.18
분리수거  (0) 2016.08.16
버리는 삶  (0) 2016.08.15
철학  (0) 2016.08.14

+ Recent pos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