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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을 보고 걷다
튀어나온 보도블럭에 다리가 걸려 넘어질뻔 했다

달에 너가 비쳐보이는 것 같아서
그 후에도 내내 달을 보며 걸었다

집에 들어가면 달이 안보일까
집 앞에서 한참을 바라보다 들어갔다

달에 네가 담긴 것 같아서

그냥 달이라도 보며
널 그리워하고 싶어서




by. MDONG 엠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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