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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로 끔찍한 상상이 카메라 플레쉬 터지듯 떠오를 때가 있다.
방에 혼자 있다가 샤워를 하다가
길을 걷다가 카페에서 커피를 리필받다가.
생각을 털쳐내려는 건지
아니면 소름이 끼치는건지
그럴 때면 꼭 몸이 떨린다.
그럴 때면 내가 아직 살아있음에 안도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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