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36x280(권장), 300x250(권장), 250x250,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.



하늘에 계신 분이
진짜 우리 머리 위 하늘에 계시진 않을지 모르지만
빛과 구름 덩어리와 수증기와 대기를 통해
오묘하게 하늘을 만들어
매일 지친 너에게 선물해주시는거야.

오늘도 많이 힘들었지?
이거 보고 조금 기분 풀어.

내가 네게 해줄수 있는 건
혹시 네가 그 선물을 못받았을까봐

그 이쁜 하늘 사진 찍어서
보낼수 없는 아쉬움을 적어
올려두는 것 뿐이야.


언젠가
-아무래도 영원히 어렵겠지만-
이 글과 네 시선이 만나
네 마음에 이 글이 닿는 날이 오면
조금이라도 위로되라고

언제가될지 모르겠지만
지금까지 잘 살아와줘서 고마워
잘 부탁해.
오늘처럼 내일 더.


by. MDONG 엠동

'MDONG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그런데 말야  (0) 2015.11.13
존재가치 - 우리는 기적적으로 오늘을 살아냈다  (0) 2015.11.12
그러니까 어느날  (2) 2015.11.10
새장 안의 작은 새  (2) 2015.11.09
달라졌다  (0) 2015.11.08

+ Recent pos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