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36x280(권장), 300x250(권장), 250x250,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.



어느 날
그녀에게 내 어릴 적 사진 뒷편에

'어쩌면
아주 어쩌면
널 만나기 위해 태어났을지도 몰라'
라고 적어 선물했다

뭐 지금 와서는 틀린 것 같지만...

언젠가 그녈 만나면 이렇게 말해줘야지

'거봐 널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고 했잖아'
라고



by. MDONG 엠동

'MDONG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어쩐지  (0) 2016.07.27
한 여름 밤의 당신  (0) 2016.07.24
  (0) 2016.07.21
그리움의 끝  (0) 2016.07.19
만리향  (0) 2016.07.18

+ Recent pos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