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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오는 밤
버스에 앉아 창 밖을 보다
문득 떠오르는 그대 생각

혹시나 부담일까
그대에게 한번 연락하지 못했어도
여전히 그리운 그 이름

차마 이름 세 자 적지 못해
습기 찬 유리창에 적어둔
당신이란 단어


역시나 잊지 못했습니다
안녕하신가요
내 속의 당신




by. MDONG 엠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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